사실 논리는 선생님 수업을 들어야해요. 이건 진짜 이렇게 눈을 키워주는 수업은 없을 거예요. 논리를 바탕으로 문법, 독해, 구문 해석 모두 공부하고 다 적용해야하는데 평범한 사고력을 기르게 해주는 수업을 들으면 1년을 편입 영어 공부를 힘들다 힘들다 하고 수업을 듣게 될 거예요. 이건 정말이에요. 지나가다 이렇게 편입 영어 공부 때문에 힘들고 여러 글을 찾아보며, 혹여나 제 수업 후기를 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무조건 일단 이 선생님 수업부터 들으러 오셔요. 무조건입니다. 진짜요! 전 여러 선생님 수업을 들어봤는데 이보다 친절하게 쉽게 알려주는 수업이 없었어요.

사실 이쯤되면 작년에 왜 좋은 학교에 붙여지지 않았을까라고 궁금하실 거예요. 원래부터 영어를 잘하는, 또 사고력이 좋고 혼자 공부해도 붙을 사람이 열심히 영어 공부를 했더라면 당연히 결과도 좋아야겠지만, 저는 그러지 못했기에 1년을 영어공부를 하고 지나고 보니 제 논리력을 길려 줄, 영어의 숲을 보게 해줄 수업은 들어보지 않아서 정말 어렵게 공부를 했어요. 시험 막바지 3개월 남아두고 저한테 맞는 수업을 뒤늦게 듣게 되어 겨우 남들이 하는 만큼 정도를 했지만 결과는 아슬아슬하게 되고 말았어요.

다 경험해보고 나서 황서연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왜 영어 공부는 논리가 좋아야 하며 한 사람이 알려주는 논리 바탕으로 모든 과목이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알게 되었어요. 여러 과목 선생님의 수업보다 한 선생님의 논리, 사고력 기반으로 수업을 들어야 비로소 하나의 과목이 되며 다 눈을 키우고 숲을 볼 수 있게 되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선생님만의 흑백 논리 스킬로 해석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쉽게 논리 틀로만 생각하게끔 사고력을 길러주며 왜 그렇게 되는지, 논리 문제를 쉽게 다룰 수 있게 해줘요.